무섭도록 정확한 꿈과 편입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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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꿈에 대한 풀이를 보지는 않았는데
어제 밤에 산을 등산하는데 온통 폐가인 꿈을 꾸고 아침에 일어나서 그 폐가가 너무 섬뜩했는데
오랜동안 이런 느낌에서 벗어나서 일만 하다보니 식스센스를 무시한 것 같다.
베트남 출장을 마치고 홍콩으로 가는 길에 요즘 돈도 없고 해서 가장 싼 비엣젯 항공을 탓다
그런데 이게 꿈과 연결된 줄을 누가 알았겠는기? 그리고 편입견이 씌워 놓은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타보니 유럽인들이 대부분이었다 나는 속으로 역시 유럽인들은 실속을 챙기는 사람들이구나 라고 나 자신도
때로는 실속적이지 못하고 체면으로 겉치레를 한 것도 많다는 반성을 하고 않아서 만들고 있는 쇼핑몰에 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앞에 않은 유난히 키가 큰 유럽인이 여친이랑 스킨십도 해가면서 왔다 갔다 하고 마침내는 우리 않은 비행기 짐칸 문을
열고 무언가를 만지작하는데 나는 미쳐 생각도 하지 못했다...
아쁄써 편입견...여친도 있는 크가 큰 잘생긴 유럽인...이게 나의 시야를 가리고 약간 남은 식스센스가 발동을 했는데
설마하고 지나쳤다
홍콩 호텔에서 와서 보니 정확히 홍콩달러와 중국 인민페를 (모두 100만원 상당) 을 몽땅 잃어버리고 밥을 굶게 생겼습니다 ^^
돈을 잃어버려서 마음도 안좋고 한데 집안에 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악몽은 지우려고 애쓰고 있는데
여기사 한가지 교훈이 절대로 어디서나 누구든 믿지 말고 스스로 조심을 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여러분도 여행시에 반드시 귀중품은 휴대를 하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설마 이런 일이 하지 마시고...지금 프로그램도 백업하시기 바립니다 ^^
이 글로 스스로 위안 삼고 노가다 다시 해서 돈을 벌어야 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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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zeussi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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