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쉬어가세요
용숙김
121.♡.224.200
2022-03-19 21:19
2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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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랑은 봄꽃처럼
반짝이는 햇살은
당신을 닮아 곱디곱고
파란 하늘 흰구름은
우리 사랑을 닮아서 하얀 그림을
그려 놓았나 봅니다
뽀얗게 피어 오르는
봄을 부르는 아지랑이는
지난 겨울 손등을 어루 만져주던
당신 손길을 그립게 하고
길가에 피어나는 초록 잎사귀
뽀죡함은 마치 우리 사랑을
질투하며 삐죽거리는 입술로
차가운 바람을 만들고
재빨리 숨어 버리는
봄 천사의 얄궂은 미소를
연상케 합니다
당신도 보이시나요
연둣빛 풀잎이....
당신도 듣고 있나요
봄이 오는 소리를?...
당신도 나처럼 웃고 있나요
이제 곧 피어날
꽃잎이 부르는 소리에
창밖을 바라보며
분홍빛 진달래꽃을 닮은
환한 미소로.....
- 안 성 란 "사랑은 봄꽃처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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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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