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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민방위 훈련 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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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더전에 군대 있을때는 하루라도 빨리 나오고 싶었고 휴가때나 누가 동원훈련(2박3일)가기싫다고 징징거릴때 형이 있었지요.

 

속으로 "그 몇일 가는게 뭐가 그렇게 힘들다는거지?" 했는데 정말 시간이 안가고 가기싫어 미치는지 알았습니다.

 

근데 이제는 민방위이고 1년에 한번 4시간만 받으면 되는데 ㅠㅠ

너무 가기 싫네요 ㅡ.ㅡ 그냥 일하는 시간에 가는건데도 싫네요...

 

더군다나 저는 여기가 타지라 친구도 없고 아는사람이 없어서 혼자또 띵가 띵가해야 합니다.

 

4시간을 즐겁게 보낼방법은 없겠죠 ㅠ? 이제 4시간 남았네요..

 

아 싫다~{이모티콘:rabbit_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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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6

shado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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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되는 말씀이지만 그때가 부럽습니다..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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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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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민방위교육 언젠였던가 ...
새벽에 학교 운동장에서 모였다가 종이 쪼가리에 도장 받고 왔던 추억어린 교육이죠.
근데 4시간씩이나 받아요? 아침에 잠깐 소집하는거 아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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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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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번데기앞에서 주름(?);; 잡아서 죄송합니다.

제가 여기서 이러면 안됐나봐요.이모티콘

자이언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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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번데기면 fm25님이나 홍인님은요?
스타워즈 요다쯤 되실 분들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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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지뢰폭탄 포인트 7포인트를 획득하였습니다.

shadow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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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해보면 저도  "다이옥신"님 처럼 민방위 교육이 무척이나 짜증나고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
도대체 내가 여기서 뭐하는짓일까? 했었었지요..근데 그곳의 단잠은 꿀맛 아니였던가요? ㅎㅎ
그런 시간이 지나고 아침 소집의 시간도 다 지나면 퇴물이 된 자신을 보곤 합니다.
그냥 그 시간을 즐기세요^^;

joosa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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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민방위도 있었구나... 한국 아저씨를 위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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